
미래에셋증권은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 방면에 소재한 파르나스타워(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30층에 ‘The Sage 패밀리오피스’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산가와 고소득 전문직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 전용 상품 제공, 맞춤형 세미나, 다양한 전문가를 통한 부가 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간 구성에서도 기존 점포와 차별점을 뒀다. 무한히 흐르며 새로운 길을 만들고 더 깊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물결’과 ‘파장’을 모티브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해 ‘Contemporary & Timeless’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또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소셜 라운지를 마련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독립된 상담 공간도 조성했다.
‘The Sage 패밀리오피스’는 미래에셋증권의 VIP 고객 관리 전문가인 장의성 지점장이 이끈다. 그는 반포역WM을 설립 3년만에 7000억 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 중심의 수준 높은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의성 지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WM 역량을 바탕으로 The Sage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성공적 자산 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것”이라며 “VIP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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