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배낭’의 가장 큰 장점은 배낭여행이 추구하는 자유로운 일정과 여유를 즐기는 동시에 전문 인솔자의 세심한 케어, 여행사가 제공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숙박, 관광을 누릴 수 있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다시배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6일’, ‘[다시배낭]스페인/포르투갈 16일’은 인솔자의 일정에 동행하거나, 자유로운 개별 관광이 가능해 배낭여행의 감성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럽 배낭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기차여행을 콘셉트로 도시 간 이동 시 글로벌 유레일패스를 이용한다. 이탈리아 남부 역사 투어와 스위스 고르너그라트 등정, 포르투갈 베나질 동굴 투어와 코임브라 역사 투어 등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현지투어는 특전으로 포함했다.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6일은 529만 원대부터, 스페인/포르투갈 16일은 489만 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시배낭]일본 기차 종단 8일’은 기차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삿포로, 왓카나이, 하코다테, 도쿄, 교토, 니시오야마 등 일본 최북단부터 최남단을 종단하고, 기차와 신칸센을 이용해 일본 내 유명 도시를 방문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배낭여행 1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리고, 중장년 세대에게 다시 한번 배낭여행의 낭만과 자유를 선사하기 위해 ’다시 배낭’을 기획했다”라며 “서유럽을 시작으로 지중해, 동유럽, 북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배낭여행을 선보이고, 계절성 또는 취미 관련 테마도 결합해 볼 예정”이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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