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 과학기술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통해 올해 1,163억 원을 출자하고, 이를 바탕으로 2,559억 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민관 협력으로 조성되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자금을 관리하는 신한은행·기업은행·우리은행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모펀드 운용은 신한자산운용이 맡는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매년 1,235억 원씩 총 4,94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해, 1조 원 이상 규모의 벤처펀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4개 정부 부처 및 출자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운용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는 단일 운용사에 350억 원을 출자해 1,000억 원 이상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바이오 등 추격·경쟁 분야 3곳은 각 200~210억 원을 출자해 400억 원 이상 규모의 펀드 조성을 유도한다. 이들 분야는 펀드 자금의 80% 이상을 기술평가 우수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양자기술은 미래도전 분야로 분류돼 203억 원이 출자된다. 총 339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되며, 출자비율은 최대 60%까지 확대된다. 이 가운데 33억 원은 창업기획자 및 대학 기술지주회사를 대상으로 배정돼 초기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탁운용사 제안서 접수는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출자사업 설명회는 5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다. 신한자산운용은 상반기 내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연내 펀드 결성을 마쳐 하반기부터 자금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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