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소공연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송치영 소공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소공연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 한층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각 지역 행사와 연계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숏폼을 통해 가볼 만한 장소를 발견하는 사용성이 많은 만큼, 네이버는 자사 숏폼 플랫폼 ‘클립’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온 네이버는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며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소공연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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