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약 접수를 받은 용산 남영역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총 217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에 1만9869건이 접수돼평균 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특별 공급으로 청약을 받았던 전용 39㎡A타입으로 8가구 모집에 1924명이청약을 신청하며 2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이 아파트 전용 23㎡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됐고, 전용 39㎡는 주방, 거실, 욕실과 독립된 침실을갖춘 구조다. 전용 4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 욕실로이뤄진 3베이 구조로, 신혼부부나 2~3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전 세대에는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광파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하이브리드 쿡탑,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등 고급 가전이빌트인으로 제공돼 입주민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주택으로,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보증금과 임대료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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