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은 문화 소통 확대를 위해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 이마빌딩 비즈니스센터에 셀프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이곳에서 QR을 통해 손쉽게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다.
셀프도서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임직원을 위한 삼표 전자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이 PC•스마트폰•태블릿으로 신간 도서 등을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임직원들에게 콘서트, 연극 등 공연 티켓을 전달하는 ‘삼표 문화창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그룹 그룹웨어인 블루샘에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각 계열사 임직원 50여 명이 당첨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관람했다.
전해드림 이벤트 당첨 경험이 있는 한 MZ직원은 “매일 함께하는 동료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 고객사 등 다양한 곳에 마음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이벤트에 계속 응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이와 함께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룹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를 비롯해 삼표 산악회, 블루스톤즈(야구), 블루풋(축구) 등 20여 개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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