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지난 11일 감사교육원과 양기관의 재정 역량 강화와 기관 간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산회계 분야 교육 상호지원, 교육과정 자문, 인프라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
협약에 따라 감사교육원에서는 dBrain+ 교육을 통한 감사(監査) 영역에서의 재정 전문성 제고를, 재정원에서는 감사‧회계 교육을 통한 투명한 기관 운영 역량 강화 및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호 재정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정원의 예산회계시스템 활용 교육을 감사원 직원들에게까지 확대함으로써 재정 감사역량 확충과 투명한 재정운영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정 시스템 발전을 위해 “감사교육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원은 대전·광주·대구·강릉·부산 지역에서 재정도움센터를 통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무원‧국고보조사업자는 누구나 dBrain⁺와 e나라도움 사용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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