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오는 10일부터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을 위해 25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마련했고, 이를 토앻 약 2만 50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신한은행에서 '노란우산'을 신규 가입하고 6개월간 부금을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안전망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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