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미국 관세 발표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출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5.42)보다 106.17포인트( 4.31%) 락해 2359.25로 출발했다. 코스피가 장중 2400대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1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4억, 2659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5879억을 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4.28%) 떨어진 5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11900원(6.53%) 하락해 1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바이오로직스(-6.08%), 현대차(-5.14%), 현대차(-5.74%)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687.39)보다 20.37포인트(2.96%) 내린 667.02에 거래를 시작했다.
더불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4.1원)보다 27.9원 급등한 1462.0원에 출발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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