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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은 발표 직후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미국 국채금리 및 증시 선물지수가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로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금융·외환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또 시장 상황이 충분히 안정될 때까지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외환/국채/자금시장 등 각 분야별 점검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높은 상호관세 부과가 현실로 다가온 이상, 조금 전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긴급통상장관회의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이제는 본격적인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F4 회의도 여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자동차 등 피해 예상 업종별 지원, 조선 RG(선수금환급보증) 공급 확대 등 상호관세 대응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가 제안한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에도 무역금융, 수출바우처 추가 공급,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 등 통상 리스크 대응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기업들이 전례 없는 통상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국회에서 신속히 논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나아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계기로 우리 경제·산업의 체질 개선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가격이 아닌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근본적 산업경쟁력을 제고하며,국내 일자리를 지키는 정책적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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