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가구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으로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홈닉 공구, 아파트 케어 등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입주민들은 홈닉에서 단지 내 커뮤니티와 생활 편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홈닉은 2023년 8월 전용 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바 있다. 현재 아크로리버파크 등 반포 일대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5만 가구에서 활용되고 있다.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타 브랜드 아파트에 홈닉을 계속해서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며 “홈니커스 클럽, 아파트 케어 등 다양한 기능을 각각의 단지에 적용해보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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