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3월28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성동구 옥수동 소재 ‘옥수하이츠’ 42평(114.72㎡) 타입 2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3월 22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7000만원(16%↓) 내린 23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4년 9월에 발생한 28억6000만원이었다. 이 단지는 774가구 규모 아파트다.
경기의 경우 안양시 동안구 내 ‘마을건영3차’ 37평(102.0㎡)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3월 24일, 최고가 13억2000만원에서 5억2000만원(39%↓) 내린 8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에는 386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시 내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서구 명지동 소재 ‘더힐시그니처’ 49평(135.8)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2억4500만원에서 4억7500만원(38%↓) 내린 7억7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송도 마리나베이’ 33평(84.97㎡)형은 종전 최고가 12억4500만원에서 5억6800만원(45%↓) 내린 6억73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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