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3월 21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은평구 녹번동 소재 ‘북한산푸르지오’ 35평(84.99㎡)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3월 19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4000만원(32%) 내린 9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0월에 체결됐는데, 당시 거래된 층은 12층이었고 이번 거래는 1층으로 저층에 해당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단지는 총 22개동 12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우성1차’ 31평(84.99㎡) 타입 16층 매물은 지난 3월 15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7000만원(27%) 내린 10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2월에 있었는데, 당시 16층 매물이 13억7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총 16개동 규모로 133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아파트 34평(84.99㎡) 타입 1층 매물이 지난 3월 15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7000만원(25%) 내린 10억6128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4년 9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39개동 3069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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