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3년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진단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한다.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가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인사·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노무 관리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조직 내 갈등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해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 및 구성원 간 소통 경영을 위한 ‘캐주얼 Day(근무복 자율화)’, ‘새마을금고-중앙회간 소통 컨퍼런스’ 등을 시행해 구성원들의 직장 경험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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