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도내 청년층 대상 맞춤 금융상품 제공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323185708009dd55077bc25812315232.jpg&nmt=18)
타행 대비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 ‘MZ플랜적금’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3월 3주 기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4.90%의 금리를 제공한다. MZ세대의 목적 자금 마련을 위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가입 후 매월 1회 이상 납입 시 0.5%p ▲미리 설정한 목표 금액 달성 시 0.5%p ▲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0.5%p ▲이벤트 금리(청년이니까~ 응원합니다, 가입 즉시 제공) 0.5%p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월 납입한도는 30만원 이하다. 최대 가입기간이 24개월로 넉넉한 편이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카드 디자인 역시 MZ세대의 트렌드를 고려해 SNS에서 유행하는 이미지에 편안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질감을 표현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제주 로컬 수제 푸딩 브랜드 '우무'(UMU)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우무 체크카드 사용시 주요 혜택은 △대상 가맹점에서 건당 7000원 이상 결제시 700원 캐시백(최대 월 5회) △대상 가맹점에서 건당 700원 이상 7000원 미만 결제시 70원 캐시백 △우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10% 청구 할인 등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지역과 밀착하는 새로운 도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다양한 기업·지역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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