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7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에서 진행된 입주 기념 점등식에서 김국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SM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에서 아파트 단지 전체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등식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입주를 기념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 김국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입주예정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간담회를 갖고 착공, 분양, 입주에 이르기 동안 입주예정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에서도 준비한 감사패를 이 대표에게 건네며 경남기업의 노고에 화답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경남기업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에 조성한 총 741가구(전용면적 84㎡ 단일형)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4개동을 두 단지에 458가구와 283가구로 나눠 공급하는데, 창릉3기신도시와 삼송신도시, 지축지구 등과 함께 서울 북부권 신흥 주거지로 꼽혀 분양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인접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를 이용하면 삼송신도시, 서울 은평구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주변을 북한산과 석현천, 공릉천이 둘러싸고 있어 탁 트인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경남기업은 입주민들의 북한산 조망권 극대화와 럭셔리한 일상을 위해 넓은 스카이데크가 펼쳐진 커뮤니티 시설(스카이가든)도 조성했다.
점등식은 아파트 전 가구의 붉을 밝힌 뒤 경남기업 임직원들과 입주예정자들이 단지 곳곳을 살피는 순서로 진행됐다. 입주예정자들은 북한산 마당, 스쿨 스테이션, 펫 그라운드 등 단지 내 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함께 주변을 정리하며 새로운 이웃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기동 대표이사는 “시공도 시공이지만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입주 지원 등 주민들께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신 사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오늘 입주를 축하하는 점등식까지 열 수 있게 돼 뿌듯하고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경남기업은 고객들의 니즈에 끝까지 부응하는 소통경영으로 아너스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격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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