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3월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상품과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행사가로 판매한다.
3월 3일부터는 ‘한우 국거리 1등급·1+등급(냉장)’을 100g당 각 3180원과 3280원에 판매한다. 직전 주 판매가 보다 약 40%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국거리용 한우 수요 감소로 시세가 하락할 것을 미리 예측해 설 명절 직후부터 협력사와 매입가 협상에 돌입했다. 이마트에 다르면 한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시세 대비 15% 수준으로 100톤에 달하는 물량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확보했다.
‘여수 볶음 조림 멸치(400g, 국산)’는 정상가 대비 29%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멸치도 사전 문량 기획으로 1만원 이하의 초저가에 선보인다. 이 외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2입(900ml x 2)’을 약 15% 할인한 3780원에, ‘팔도 비빔면(130g x 4)’을 12%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가공·일상 생필품 50대 품목에는 순두부·콩나물·숙주·저지방 우유·치즈 등이 포함됐다. ‘풀무원 국산콩 순두부 350g(1800원)’ ‘맑은물에 하얀숙주 500g(1590원)’ ‘청정원 국산콩 전주콩나물 340g(2230원)’ ‘울샴푸 리필 1.8L(5250원)’ ‘페리오 알파 치약 브레쓰케어 120gx3입(3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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