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세이버 윈드캡은 지난 2022년 기존 컨테이너선에 추가 설치된 적 있으나, 신조 선박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41척에 세이버 윈드캡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 컨테이너선이 받는 공기저항의 80%는 컨테이너 박스에 의해 발생하며, 악천후로 인한 높은 파도(Green Water)에 의해 화물이 파손되기도 한다.
세이버 윈드캡은 다양한 화물 적재와 운항 조건을 분석해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 선박 전면과 측면의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연비를 최대 6%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구조물 지탱을 위한 기둥이 필요 없어 설치 시 선박 의장품과의 간섭이 발생하지 않고 타사 제품 대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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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세이버 에어'와 '세이버 핀' 등 총 8종류 에너지 저감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s)를 개발해 자체 건조 선박에 적용하며 친환경 선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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