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스 코리아는 전력 공급에 필요한 제품과 신재생 에너지 관련 설루션을 선보이는 전시다. 올해는 '지능형 에너지 설루션, 인공지능(AI)과 직류(DC) 기술로 혁신하는 전기산업'을 주제로 개최됐다.
해저케이블과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포설선(CLV) 팔로스 모형을 전시했다. 해저케이블 1공장과 해저케이블 2공장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턴키(Turn-key) 역량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0킬로볼트(kV) 전류형 HVDC 케이블 시스템과 525kV 및 320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노후 송전망 교체 설루션인 Triplex 케이블과 방향전환포설장치, 친환경 전자식 변성기 내장형 스페이서, 345kV급 컴팩트 케이블, 500kV급 탄소섬유강화 경량 가공선 등 연구개발 성과도 전시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확대해 차별화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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