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14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한남’ 88평(244.35㎡)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2월 10일, 종전 최고가 대비 18억원(15%) 내린 102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4년 4월에 체결됐는데, 당시 거래된 층은 4층으로 같은 저층에 해당한다. 단지는 총 9개동 34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서대문구 홍제동에서는 ‘홍제한양’ 40평(120.14㎡)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2월 12일, 종전 최고가 대비 4.5억원(36%) 내린 8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8월에 있었는데, 당시 12층 매물이 12억4500만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총 10개동 998가구 규모 아파트다.
송파구 풍납동 ‘쌍용’ 아파트 32평(84.85㎡) 타입 2층 매물이 지난 2월 8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3000만원(30%) 내린 1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8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3개동으로 41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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