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은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당뇨병 신약 엔블로 등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했다.
작년 나보타 매출은 1864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7% 증가했다.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은 84%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혁신 신약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는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최초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보험수가를 획득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3대 혁신 신약이 성장을 주도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혁신 신약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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