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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우리투자증권의 본인가 절차에 대해 "발목 잡지 않아야 한다"며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이 원장은 10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5 금감원 업무계획' 브리핑 질의응답 자리에서 "우리투자증권 본인가를 원활히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원장은 "금감원에 인허가 신청이 들어온 게 보험사 M&A(인수합병) 건, 증권사 본인가 건이 있는데, 자기 체질 확보에 발목을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에서 증권사 본인가라도 좀 더 빨리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옛 한국포스증권이 우리종합금융을 흡수합병하면서 2024년 8월 공식 출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투자매매업 예비인가를 받았으나, 본인가가 다소 늦어지면서 본격적인 업무 착수가 예상보다 지연됐다. 이는 금융지주 및 은행 관련 검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들어 최근 1월 금융위원회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자본시장법 상 본인가 심사는 신청한 후 한 달 이내로 이달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매매업 인가를 받으면 IB(투자금융) 업무를 영위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 등 로드맵 가운데 향후 초대형 IB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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