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닫기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종합금융사업의 손익창출력을 유지/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증권 트레이딩 확대 등을 통한 비이자이익 증가, 자산클린화를 통한 대손상각비 감소 등에 힘입어 출범 첫 연간실적에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옛 한국포스증권이 우리종합금융을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2024년 8월 출범했다.
2024년 순영업수익은 1580억원으로, 이자이익은 1060억원, 비이자이익이 520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6%, 15.6%씩 늘었다.
비이자이익에서 전년 대비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증가했지만, IB 관련 수수료는 줄었다.
대손비용은 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1% 줄었다.
특히, 리테일 고객수는 2024년 기준 68만5000명이다. 전년(31만2000명) 대비 119.6% 껑충 뛰었다.
자기자본은 지배지분 기준 1조1450억원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