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ETF 시장 양강으로 추격이 거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총보수 인하 선언이 있은 지 하루 만이다.
삼성자산운용(대표 김우석닫기
김우석기사 모아보기)은 7일 KODEX 미국S&P500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 ETF에 대해 연 0.0099%에서 0.0062%로 다시 한번 총보수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운용 측은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기획재정부의 세법 개정안 입법 예고에 따라 더 이상 TR(분배금 자동 재투자) 구조를 유지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한 보은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삼성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TR ETF인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오는 24일 분기 배당형으로 전환했다. 이는 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통해 TR형 해외ETF의 분배 유보 범위를 조정해 이자/배당 소득을 매년 1회 이상 결산/분배하도록 조정한 여파다.
업계에서는 수수료 '키 맞추기'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삼성운용의 이번 발표는 미래에셋운용이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2종 총보수를 연 0.0068%로 인하한다고 발표한 지난 6일 이후 하루 만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 규모는 삼성운용이 69조8112억원, 미래에셋운용이 65조1729억원으로, 전체(183조2335억원) 대비 각각 38%, 35.6%를 기록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