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국내 상장된 ETF 중 최저 보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아시아 최대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2종의 총 보수를 연 0.0068%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지난 2024년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를 차지해, 한국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많았던 ETF다.
두 ETF는 미국 주식 시장 성장의 수혜와 동시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원금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기초지수 대비 초과 성과분을 매분기 분배하는 원칙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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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의 행보는 삼성과 양강 체제의 국내 ETF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파격 승부수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자산운용도 두 대표지수 ETF 대상으로 총 보수를 0.0099%까지 인하한 바 있다.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규모는 180조원대로 커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ETF 순자산은 삼성운용이 69조1874억원, 미래에셋운용이 64조8213억원으로, 전체(182조1035억원) 대비 각각 38%, 35.6%를 기록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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