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국내 상장된 ETF 중 최저 보수다.
이날부터 이 ETF 2종의 총 보수는 기존 연 0.07%에서 10분의 1로 내려간다. 이는 2020년 11월 연 0.3%에서 0.07%로 인하한 이후 약 4년만의 인하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지난 2024년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를 차지해, 한국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많았던 ETF다.
두 ETF는 미국 주식 시장 성장의 수혜와 동시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원금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기초지수 대비 초과 성과분을 매분기 분배하는 원칙을 준수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남기 대표는 "2006년 국내 ETF 시장 첫 진출 이후 TIGER ETF는 투자자의 사랑으로 아시아 대표 ETF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 그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TIGER ETF는 고객들의 장기 투자 파트너로서 앞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대표지수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투자하는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의 행보는 삼성과 양강 체제의 국내 ETF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파격 승부수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자산운용도 두 대표지수 ETF 대상으로 총 보수를 0.0099%까지 인하한 바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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