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BNK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남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2571억원)보다 23%나 늘어난 3163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판매관리비가 전년 대비 7.6% 늘었지만, 충당금 전입액이 18% 감소하며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대내외 금융 및 경제 불안정 여파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상승하며 건전성 측면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순이자마진(NIM)은 2023년 말 1.86%에서 지난해 말 1.82%로 소폭 줄었다. 기준금리 하락 및 경쟁 압력 증가 여파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원화대출금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말 39.7조원 규모에서 올해 같은 시기 41.1조원 규모로 늘었다. 특히 대기업 대출의 경우 2023년 말 1조9299억원 규모에서 작년 말 2조2992억원 규모로 19.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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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예수금 규모도 늘어났다. 2023년 말 기준 37.1조원 수준에서 2024년에는 39.3조원 규모까지 불어났다. 저원가성수신비중은 31.67%에서 30.44%까지 낮췄다.
판매관리비가 2023년 4818억원 지난해 5184억원 규모로 늘었지만, 충당금 전입액이 같은 기간 2194억원에서 지난해 1799억원까지 줄어든 점은 긍정적이다.
반면 건전성 지표는 악화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이 2023년 말 0.39%에서 지난해 0.45%로 높아졌고, 연체율도 0.34%에서 0.45%로 높아졌다.
다만 NPL커버리지 비율은 214.2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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