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4일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탈환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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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기사 모아보기 2기 행정부의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유예 소식에 투심이 '관세 전쟁' 연기로 풀이한 영향이 반영됐다.
사법리스크를 일단락한 삼성전자는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0시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 상승한 2497.90선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1.12% 상승한 2481.44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 2508.35를 터치해서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하고 있다.
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시행을 하루 앞두고 한 달간 전격적으로 유예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무역 관련 '관세 전쟁' 우려가 일단 한 숨을 돌린 것으로 풀이됐다.
개별 종목을 보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장 중 강세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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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사건 항소심(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영향 등으로, 삼성전자는 이날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4.31% 상승한 5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도 상승불을 켜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2.89% 상승한 724.11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한 713.55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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