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연합회로부터 3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기존 사업비 18억을 더해 총 21억6000만원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정비 대상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선, 필요 이상의 긴 여유선, 폐선이며 정비 기간은 5월말부터 12월까지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정비를 위해 구간별 책임통신사를 지정해 체계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구는 정비 사업이 완료되는 12월에는 사업 구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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