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3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소재 ‘래미안신반포팰리스’ 34평(84.46㎡) 타입 6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1월 21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1000만원 오른 33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6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7개동 총 843가구 규모 아파트다.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화곡동성재’ 25A평(73.32㎡)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12월 31일, 종전 최고가 대비 1억6200만원 오른 3억8000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09년 7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단독 동에 총 1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은평구 응암동 소재 ‘백련산힐스테이트2차’ 42A평(114.66㎡) 타입 8층 매물은 지난 1월 8일, 종전 최고가 대비 1억5000만원 오른 9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7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12개동 114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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