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132개 점포 중 71개 점포가 의무휴업일인 넷째 주 일요일, 즉 26일에 영업하지 않는다. 넷째 주 수요일이 의무휴업인 점포 44개점은 한 주 미뤄 설 당일인 29일에 문을 닫는다. 서귀포점은 25일, 대구·부산지역 점포는 27일 휴점한다.
롯데마트는 의무휴업일인 26일과 설 당일인 29일 휴점이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과 의왕점 등 31개 점포가 설 당일인 29일에 쉬고, 그 외 점포는 정기휴무일 기준에 따라 영업하지 않는다.
3사 대형마트의 일부 설 영업 점포는 기존 오전 10~오후 11시에서 오전11~오후 10시로 단축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의무휴업일에 따른 휴무일(27일)과 설 당일(29일)은 제외하고 배송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몰에서 구매한 상품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설 당일 주문한 상품은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컬리의 샛별배송(새벽배송)은 연휴 전 주문 마감일이 28일 오후 11시로, 배송 휴무일은 30일이다. 배송 휴무 기간 중 주문은 가능하지만 배송 재개일인 31일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SSG닷컴은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SSG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28일 오후 1시 30분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받아볼 수 있다.
G마켓이 운영하는 스마일프레시 당일배송은 설날 당일인 29일만 쉬고 그 외 연휴 기간 내내 서비스하고, 새벽배송은 29일과 30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은 택배기사의 명절 휴식권 보장을 위해 26일 20시까지 주문 완료한 상품을 대상으로 설 전 배송서비스를 진행하고, 이후 31일 서비스를 온전히 재개한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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