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는 중형 전기픽업트럭 프로젝트 'O100' 차명을 무쏘EV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픽업트럭 라인업을 '무쏘'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무쏘는 순우리말 무소에서 따왔다. 1993년 쌍용차 시절 출시돼 사랑받은 SUV다. 이번 무쏘 론칭은 무쏘SUV에 오픈 스타일을 도입해 다목적성을 강화한 무쏘 스포츠(2022~2005년) 에서 영감을 받았다.
무쏘EV는 올해 1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차의 운영 경제성과 픽업 본연의 용도성, 실용적인 스타일을 갖춘 모델로, 다양한 스타일의 커스터마이징 연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잇고 더욱 차별화된 픽업을 선보여 '픽업 1위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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