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퓨얼은 가솔린 엔진에 LPG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주연료인 LPG가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된다. 일반 가솔린보다 30~40% 연료비가 절감되는 경제적인 모델이다.
KG모빌리티의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은 동급 LPG차 대비 20% 높은 165마력의 최고출력과 27.3kg·m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가솔린차와 비교하면 95% 수준이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8.9km로 가솔린의 85% 수준이다.
단점은 초기 구매비용 부담과 LGP 연료탱크 탑재로 인해 트렁크 공간에서 약간 손해가 있다.
가격은 △토레스 바이퓨얼 3170만~3561만원 △토레스 밴 바이퓨얼 2996만~3372만원 △액티언 바이퓨얼 3725만~3,979만원 △코란도 바이퓨얼 2777만~3209만원 △티볼리 바이퓨얼 2559만~2950만원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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