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3년에 처음 시작한 ‘카카오 배틀드라운드 기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목표 플레이 시간을 달성하면 카카오게임즈에서 ‘국군의 날’ 기념 기부금을 조성하는 형태다.
2024년까지 2년 연속 진행된 카배 기부그라운드를 통해 총 6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군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 등 전문적인 치료에 지원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파티를 이뤄 게임처럼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 사랑의열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부를 실시했다.
여름철 장마 기간인 8월에는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반복된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참여로 약 36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기부금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피해민들의 주거, 보건, 교육, 정서 등 일상생활 복귀를 도왔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게임즈와 임직원들이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부금 약 2600만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 사랑의열매를 포함한 여러 사회공헌 기관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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