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3796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올해 첫 수주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 수주잔고 84척, 191억 달러(약 27조8344억원)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도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양 프로젝트 중심 수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