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17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소재 ‘현대타워’ 74평(189.77㎡) 타입 30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2억원에서 6억3000만원 오른 18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해 12월 2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8년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신천동에 위치한 단독동 55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새티스’ 116.79㎡(39평) 4층은 13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해 12월 23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0년 2월 8억4800만원으로 5억200만원 상승했다. ‘새티스’는 총 단독동으로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마포구 ‘강변한신코아’ 전용면적 83.16㎡(34평형) 5층은 4억750만원 상승한 10억5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2020년 4월로 6억4250원에 거래됐다. 마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단독동으로 8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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