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국민과 함께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과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천명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산 한남동 관저 입구에 있으면 매일 점점 늘어나는, 윤 대통령을 지키는 국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하루하루 시간이 가고, 찬바람이 더 세게 불어와도 한남동의 ‘자유 대한민국 수호’의 물결은 더욱 커지고, 거세지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두 발에 한기가 올라오고, 삭풍에 허리가 아파오지만, 한마음 한뜻을 가진 수많은 분들의 간절한 눈빛 하나하나가 감동 그 자체”라며 “우리나라가 중국, 러시아, 북한과 같은 처지로 떨어질까봐 밤새 잠 못 이루고, 할 수 있는 건 거리에 나와 외치는 것밖에 없는 우리 국민들이 한남동과 광화문으로 운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걱정이 돼 눈에 눈물이 고이고, 응원하는 모습이 눈에 밟혀 오늘도 관저로 향한다”며 “저도 할 수 있는게 페이스북과 아스팔트 위에 서 있는 것밖에 없다”고 썼다.
이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 대통령과 자유 대한민국을 국민과 당원의 힘으로 반드시 사수하자”고 호소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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