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7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 서초 소재 ‘한신진일빌라트’ 48평(148.93㎡) 타입 9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0억4500만원에서 20억8500만원 오른 31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2024년 11월28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1년 3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잠원동에 위치한 단독동 19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탑힐’ 54.75㎡(18평) 5층은 9억9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해 12월 21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15년 11월 3억1000만원으로 6억8000만원 상승했다. ‘탑힐’는 단독동으로 1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대문구 ‘동도아카데미하우스2차’ 전용면적 184.01㎡(59평형) 5층은 6억5000만원 상승한 15억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2009년 3월로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연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단독동으로 1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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