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에 따르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는 7일에 망원 1동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6개 전 동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동 행복‧소통데이’(이하, ‘동 소통데이’)를 통해 소통 행보에 나선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에 각 동별로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구민을 시상해 자긍심과 감동을 전한다.
올해 ‘동 소통데이’에는 주민들이 지역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소개하는 ‘우리 동이 달라졌어요’ 와 ‘동 특화사업 보고’ 시간을 추가해 주민 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동 소통데이’는 망원1동(1월 7일)을 시작으로 ▲공덕동(1월9일) ▲성산2동(1월10일) ▲용강동‧서교동(1월14일) ▲합정동‧대흥동(1월15일) ▲염리동‧망원2동(1월16일) ▲아현동‧연남동(1월17일) ▲성산1동(1월20일) ▲서강동(1월21일) ▲신수동‧상암동(1월22일) ▲도화동(1월23일) 순으로 진행한다.
구는 ‘동 소통데이’ 개최로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해 ‘동 소통데이’에서는 교통·건설, 도시환경, 복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9건의 주민 건의가 접수되어 신속한 현장 확인과 법적 검토를 거쳐 민원 해결에 나선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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