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차환 발행을 위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이번 발행은 1년물 1000억 원, 3년물 2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7년물 500억 원 등 총 4개 트렌치로 구성되었으며, 공모 희망 금리는 각 기간물의 개별민평 수익률에 ±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오는 1월 6일로 예정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는 최대 1조 원까지 증액 가능하다.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는 발행액 전액을 오는 1월 17일 만기가 도래하는 글로벌본드 USD 440백만 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 시 그 중 일부는 설비 투자 등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2022년 3월 1일 포스코홀딩스(舊 포스코)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중 철강 생산 및 판매 등 철강 관련 일체의 사업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여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동사 지분 10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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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된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철강제품은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에 원자재로 공급된다.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냉연제품 31.68%, 열연제품 24.21%, 스테인리스제품 10.94%, 기타 33.16%로 구성되어 있다.
업황 불확실성과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투자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철강 시장 내 확고한 지위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 4조 원 이상의 EBITDA를 창출하며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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