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가 본사를 서울 강서구 마곡 ‘원그로브’로 사옥을 이전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내년 하반기 중 전 부서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원그로브로 순차 이전한다.
DL그룹 관계자는 “DL이앤씨만 원그로브로 옮기는 것으로 해당 건물 8층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DL건설을 비롯한 다른 계열사들은 인천 및 종로구 수송동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 마스턴투자운용은 DL이앤씨가 본사로 사용했던 ‘디타워 돈의문’을 NH농협리츠운용에 8953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디타워 돈의문은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 규모로, DL를 비롯한 DL이앤씨·DL케미칼·DL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의 사옥으로 쓰였다.
DL그룹 관계자는 “디타워 돈의문의 임차 계약은 2025년말까지인 만큼, DL이앤씨를 포함한 계열사는 내년 전부 이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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