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로 시공된다. 지난 16~18일 진행된 정당 계약과 19일 이뤄진 예비입주자 추첨·계약을 거쳐 100% 완판에 성공했다. 입주는 오는 2028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는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일반 분양분이 소형 평형에 집중된 단지임에도 4일 만에 100% 분양을 달성한 점을 두고 이례적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손쉬운 통근 환경과 함께 2~3인 가구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조기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특화설계와 대단지 수준의 커뮤니티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일반분양이 대부분 소형 평형임에도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욕실에 드레스룸·파우더룸을 더한 구조를 도입했다. 고급 아파트에 주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도 있으며 사우나와 프라이빗 오피스룸, 각종 운동시설 역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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