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찰위성 3호기는 총 5기의 정찰위성을 띄우는 '425 사업'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발사된 고성능 광학(EO)/적외선(IR) 카메라를 탑재한 광학위성 1호기와 올해 4월 발사에 성공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1호기에 이은 세 번째 위성이자 SAR 위성 2호기다.
SAR 위성은 전자기파를 사용해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기존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EO 위성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 기상 조건 및 주야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425사업을 완료하면 대한민국 군대의 주요 관심 지역 관측자료를 수 시간 내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수립한 한국형 3축 체계(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 대량응징보복) 중 킬체인의 눈을 담당한다.
KAI는 작년 5월 국방과학연구소와 체결한 초소형 SAR검증위성 개발사업으로 향후 초소형 위성 양산 및 군집 운영으로 주요 관심 지역을 24시간 관찰하는 감시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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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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