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는 최근 1년 안에 거의 모든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거쳤다. SK어스온 명성 사장만 2021년부터 석유개발사업을 이끌고 있고 있다.
지주사 역할을 하는 SK이노베이션에는 최태원닫기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닫기
최재원기사 모아보기 수석부회장과 박상규 사장 등 경험 많은 전략·재무 전문가를 통해 중심을 잡도록 했다. 이 밖에도 SK이노베이션은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환경과학기술원장에 김필석 박사를 영입하는 등 기술 전문가를 중용한 점이 눈에 띈다. 그는 미국에너지부(DOE) 산하기관 출신으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수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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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리밸런싱 핵심은 11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배터리 제조사 SK온이다. 현재 SK온 CEO는 당시 SK하이닉스를 이끈 이석희닫기
이석희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맡고 있다. 지난 2022년 경영 최일선에서 물러났던 이 사장은 작년 12월 SK온 대표이사로 복귀했다.또 SK온은 SK하이닉스 연구원 출신인 피승호 SK실트론 제조개발본부장을 영입해 제조총괄을 맡겼다. SK온은 작년부터 대부분 C레벨 직군을 폐지하는 조직 슬림화를 단행했다. 기존 직책은 운영총괄, 제조총괄로 단순화 했는데 이 가운데 기술 책임자는 SK하이닉스 출신에 맡긴 것이다.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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