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청약을 받았던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의 청약 흥행에 이어 지난 9일부터 청약을 받은 ‘아크로 리츠카운티’ 역시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치며, 침체된 청약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먼저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총 57가구가 일반공급에 배정된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포함해 총 1만9404건의 신청을 접수, 평균 340.4대 1이라는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종료했다.
단지의 분양가는 51㎡A타입 기준 10억8450만원대, 51㎡B타입 기준 10억6290만원대, 59㎡A타입 기준 14억4230만원대, 59㎡B타입 기준 14억9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었다. 인근에 위치한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의 경우 84㎡타입 기준 16억5000만원대, ‘당산센트럴아이파크’는 18억3000만원대에 매물이 올라와있는 상태다.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공급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청약 결과 역시 우수했다. 이 단지는 총 71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총 3만4279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482.8대 1, 최고 825.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청약을 종료했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44.94㎡타입 기준 14억370만원대, 59.98㎡타입 기준 16억7630만원대, 75㎡A타입 기준 20억6600만원대, 84㎡D타입 기준 21억712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7년 10월께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비록 약세에 접어들었지만, 내년 시장이 더욱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므로 물량을 털러 나오는 지역들은 많은 상황”이라며, “입지와 가격이라는 두 가지 특장점 덕분에 DL이앤씨의 청약이 다른 건설사보다 돋보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처럼 청약 흥행의 여세를 몰아 DL이앤씨는 최근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인 ‘아크로(ACRO)’ 브랜드의 주택전시관을 새롭게 공개했다. 최상위 주거 기준을 선보이는 아크로 브랜드의 경험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전한다는 취지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는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iF, 레드닷, IDEA)에서 브랜딩 부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으며 국내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한강변의 시세 가치를 이끈 아크로 리버파크를 비롯,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까지 주거시장의 최강자로써, 가장 살고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4회 연속 1위(다방)를 달성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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