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은 하림이 지난 5일 출시한 더미식 오징어라면 봉지면을 용기면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컵라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운 겨울철, 언제 어디서나 오징어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을 출시했다.
주재료인 오징어와 새우·멸치·가리비·홍합·황태 등 5가지 해산물을 정성껏 우려낸 해물 육수에 국내산 무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면은 육수를 넣고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얇은 두께로 만들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뚜껑을 완전히 떼어낸 후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 동안 조리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미식 오징어라면 용기면은 18일부터 GS25, CU 등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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