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기사 모아보기 회장을 시작으로 현대홈쇼핑의 정교선닫기
정교선기사 모아보기 회장, 롯데지주 신유열 부사장,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적이다.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승진 소식은 오너일가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지난 10월 30일 일찌감치 인사를 단행한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을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1972년생 정유경 회장은 1970년생 이후 출생한 주요 대기업그룹 기업인 중 첫 여성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부회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회장 자리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유경 회장은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인물로, 별다른 대외활동이 없었다. 다만 지역 1번점 ‘랜드마크 전략’을 통해 백화점 본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백화점 부문 매출과 이익 모두 2016년 대비 2배 성장했고,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1974년생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0월 31일 인사를 통해 14년 만에 회장으로 영전했다. 정교선 회장의 승진 역시 업황 부진과 무관치 않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인사를 내면서 “악화일로를 걷는 국내 홈쇼핑 시장 환경 하에서 현대홈쇼핑의 성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16년간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온 정교선 부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때 현대홈쇼핑은 그룹의 캐시카우로도 불리던 효자였지만 TV 시청자가 줄고, 이커머스의 공세와 높은 송출수수료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645억 원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3% 빠진 600억 원을 기록했다.
GS그룹 오너가(家) 4세 허서홍 부사장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에 발을 들인 그는 불과 1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됐다. 9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던 허연수닫기
허연수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떠나면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졌다.허서홍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인수합병(M&A)에 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GS리테일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의 3세이자 신동빈닫기
신동빈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는 1986년생으로, 지난달 28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로 발령받은 지 1년 만인, 초고속 승진이다. 그룹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미래먹거리로 낙점한 바이오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란 게 업계 해석이다. 그만큼 신유열 부사장에게 주어진 책임은 막중하다. 롯데그룹의 주요 캐시카우인 롯데케미칼이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신 부사장의 위기 경영 능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유열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그룹 내 입지를 조금씩 넓히기 시작했다.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고,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전략실장을 겸하게 됐다. 올해 3월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 부사장이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때가 처음이다. 지난 6월에는 신 부사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인사로 신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으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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