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92㎡형(52A평) 29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71억8000만원에서 8억원 오른 79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1월 9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7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총 15개동 1612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강남구 소재 ‘개나리SK뷰’ 전용면적 127.27㎡형(48평) 24층은 2억1000만원 상승한 37억9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4월로 35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SK뷰’는 총 3개동으로 24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리베르떼’ 19.74㎡형(7평) 9층은 2억원에 직거래로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4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2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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