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디지털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Digital영업본부장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LS증권은 기업금융 조직을 IB1사업부로 격상시키고, 산하에 기업금융본부와 종합금융본부를 편제한다. 기업금융 조직을 CEO(최고경영자) 직할로 변경한 지 5개월여 만이다. 조직의 지위를 높이고 기업 솔루션 제공 역량을 배양해서 영업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IB사업부는 IB2사업부로 재편하고 부동산금융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리테일사업부에서는 리더십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Digital영업본부장을 윤주익 상무보대우로 새로 선임했다. 디지털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리테일 영업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임원 인사도 단행한다. 기업금융본부를 이끌던 문형동 전무가 IB1사업부 대표를, PF(프로젝트파이낸싱)본부장인 정재욱 상무가 IB2사업부 대표를 맡는다.
오응진 전무와 윤원재 상무는 각각 리테일사업부와 홀세일사업부 대표를 맡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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