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바꾼 후의 첫 공채 채용연계형 신입사원
사내 제도, 직무 관련 교육, 한국거래소 견학 진행
[한국금융신문 조해민 기자] LS증권(김원규 대표이사)이 2024년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진행했다.
15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올해들어 9월에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했다. 리테일, 홀세일, 리서치, 영업지원 등에서 총 13명의 채용전제형 인턴을 선발했다.
교육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뤄졌다. LS증권 임직원이 인턴사원들의 적응을 돕고자 강사로 나서 사내 제도, 직무 관련 교육, 한국거래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임원과의 대화, 팀 빌딩 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속감을 높이는 등의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턴사원들은 “체계적 교육을 통해 현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겠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마친 인턴사원들은 곧바로 각자가 지원한 부서에 배속된다. 이후 인턴사원들은 12월까지 6주간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에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LS증권 인사담당자는 “LS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후의 첫 공채여서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LSS People’에 적합한 인재들이 인턴십을 잘 마치고 정사원까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S투자증권의 옛 이름은 이베스트 투자증권이다. LS투자증권은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 것과 브랜드적 관점과 마케팅, 영업 등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는 판단아래 2024년 6월 들어 회사명을 바꿨다.
조해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hae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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