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이 경북 안동 지역의 명물인 찜닭을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안동식 찜닭 밀키트’를 29일 선보였다. /사진=하림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이 경북 안동 지역의 명물인 찜닭을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안동식 찜닭 밀키트’를 29일 선보였다.
하림 ‘안동식 찜닭 밀키트’는 먹기 좋게 토막 낸 100% 국내산 닭 한 마리와 당면,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와 건고추로 구성했다. 모든 재료가 요리에 필요한 만큼 깔끔하게 개별 포장되어 편리하다. 냉장 보관 제품이라 해동할 필요도 없다.
닭고기를 찬물에 씻은 뒤 나머지 재료와 함께 냄비에 담아 20분 정도 끓이기만 하면 된다. 양념이 골고루 배고, 당면이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면서 익히면 달콤 짭조름하면서 맛있게 칼칼한 안동식 찜닭이 완성된다. 기호에 맞게 감자나 당근을 더하거나 떡, 치즈 등 토핑을 추가하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도 맛있다.
하림 ‘안동식 찜닭 밀키트’ 신제품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외식이나 배달 주문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쿡’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역 별미나 유명 맛집의 메뉴를 담은 밀키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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